정치경제
"민주당, 막판에 의원 늘리고 검찰개혁안 통과시킬 것"
"의원 안늘리면 검찰개혁안 물 건너갈 것"
홍천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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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30 [14:0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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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30일 "만약 증원을 안 하고 선거구 조정이 된다고 하면 농어촌 지역은 완전히 없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안 그래도 피폐된 농어촌 지역을 더 피폐화시킬 수 있느냐,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군소정당은 증원해야 된다는 얘기"라며 거듭 의원정수 증원을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 국민의 7, 80%가 증원을 절대 반대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게 양당에서 불가능하다고 하면 선거구 조정도 상당히 물 건너갈 확률이 높다"고 단언했다.

진행자가 이에 '그러면 검찰개혁안도 물 건너가냐'고 묻자, 그는 "그렇다"고 답했다.

진행자가 나아가 '막판에 가서 민주당이 극적으로 입장을 바꾸면서 의원정수 확대하고 검찰개혁안 함께 통과시키자, 이렇게 나올 가능성이 있냐'고 묻자, 그는 "그 가능성은 높다고 본다"고 답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통령께서는 그렇게 강하게 선거구 조정과 검찰개혁을 지금 얼마나 부르짖고 계세요. 대통령 국정철학을 뒷받침해줄 게 민주당인데 그렇게 나태하게 전략적으로 리더십도 미숙하면 안 된다, 지금 한 달 사이에 계속 노력해서 개혁하자"며 민주당 지도부를 압박했다.

한편 그는 내년 총선 전망과 관련, "유승민 의원 계열들이 자유한국당으로 통합이 돼 버리면 내년 총선 기호 1번은 한국당이 된다"며 "그렇게 됐을 때 더불어민주당이 어떻게 할 것인가"라며 에둘러 민주당에 범여권 통합을 압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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