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유상범 후보, 두 자릿수 앞서 ... 허필홍 후보 추격

윤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4/03 [22:26]

유상범 후보, 두 자릿수 앞서 ... 허필홍 후보 추격

윤지호 기자 | 입력 : 2024/04/03 [22:26]

 


3일, 중앙선관위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는 국민의힘 유상범 후보가 51.5%,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가 32.8%로 유상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허필홍 후보를 크게 앞선 결과가 나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여론조사는 케이스탯리서치에 지난 3월30일, 31일, 4월1일, 3일간 33시간 30분 동안 지역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조사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진행됐다. 응답률은 17.2%이다.

 

유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강세를, 허 후보는 3040세대에서 앞섰으며 이념성향별로 보면 보수층 81%는 유 후보를, 진보층 61.4%가 허 후보를 지지했다. 중도층 지지율에서는 오차범위 내(5.4%p)에서 두 후보가 양분됐다. 유 후보는 고향인 영월에서 지지율이 66.2%, 허 후보는 홍천에서 40.1%의 지지우위를 보였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은 국민의미래가 40.1%, 조국혁신당 15.1%, 더불어민주연합 13.7%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