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민주당 지지율, 20%대로 폭락, 무당파 40%
홍천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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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3 [18:0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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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20%대로 폭락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디오피니언> 여론조사 결과로, 민주당 지지율이 20%대로 나온 것은 이 조사가 처음이다.

3일 <디오피니언>에 따르면, <내일신문>과 함께 1~2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월례정례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선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이 54.4% '잘 못하고 있다'가 39.3%로 나타났다. 10월 정례조사(9/29~30) 때보다 긍정평가가 10%p 감소, 부정평가는 14.1%p가 늘었다.

중격적인 것은 민주당 지지율로, 민주당 지지도는 27.9%로 10월 조사 당시 41.8%보다 무려 13.9%p나 감소했다. 20대와 '진보' '중도' 정치성향 응답자들의 이탈이 컸다.

이해찬 대표가 당 대표로서 일을 잘 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이 31.2%인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0.1%에 달했다.

이처럼 정부여당에 대한 민심 악화가 눈에 띄게 진행되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다른 어느 야당도 큰 반사이익을 보지 못했다.

한국당은 11.2%로 10월 조사 대비 1.9%p 오르는 데 그쳤다. 도리어 정의당(8.4%), 바른미래당(2.9%), 민주평화당(1.3%)은 지지율이 낮아졌다.

반면 '지지정당 없는' 무당층은 41.7%로 40%를 돌파하며, 현 정부 들어 실시한 조사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당의 혁신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는 응답은 14.2%였던 반면 '아니다'는 66.7%에 달했다. 이 중 '전혀 아니다'라는 적극적 부정평가가 31.3%에 달했다.

한편 문재인 정부 출범후 경제가 좋아졌는지 여부에 대해선 64.4%가 '나빠졌다'고 답한 반면, '좋아졌다'는 26.4%에 그쳤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후보와 김수현 정책실장이 경제상황을 잘 관리할 것으로 기대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기대하지 않는다'는 49.1%, '기대한다'는 39.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RDD방식의 유선전화면접조사(34.4%)와 무선전화면접조사(65.6%)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 12.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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