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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태극기부대, 보수통합 대상 제외 안해"
홍천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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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6 [13:4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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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은 15일 태극기부대를 보수 통합대상에 포함시킬지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호하고 석방하라고 요구하는 시위세력을 앞으로 보수세력에서 제외하라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해 논란을 자초했다.

전 위원은 이날 오후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과의 인터뷰에서 "그분들을 흔히 말해서 극우라고 하는데 극우가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가장 열렬한 지지자였던 그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은 방어권이 보장되지 않는 재판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재판부를 비난한 뒤, "하루 10시간씩, 일주일에 나흘씩 하는 재판에 친박계 비박계 누가 가봤느냐, 전부 다 피해갔다. 본인에게 오물이 튈까, 따가운 시선이 꽂힐까 싶어서 피해가는 것"이라고 친박을 비난했다.

그는 이어 "내가 만약 친박이든 비박이든 (재판에) 가봤을 것"이라며 "재판이 계속되고 방어권이 보장되지 않는데 왜 그 현장을 지켜보면서 한마디 말을 하지 않느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죄냐 무죄냐가 문제가 아니라 피고인의 이익인데 박 전 대통령만 피해갔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그는 친박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의 영입에 대해서도 "한 분 한 분 다 보면 소중한 분들이고 나름대로 저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경륜을 쌓아온 분들"이라며 "단점을 봐서 쳐내기에 앞서서 그분들의 장점을 볼 필요가 있지 않겠냐"고 영입 방침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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