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심상정 "盧가 못 이룬 정치개혁의 꿈 이뤄낼 것"
홍천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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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3 [20:4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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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와 관련 "노무현 정신의 중심은 정치개혁"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정개특위 위원장인 심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노무현 정신은 오늘 정치권에 분명한 실천을 요구하고 있다. 대한민국 분열의 원인이자 통합의 방해물인 승자독식 기득권 정치 구조를 타파하라고 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난 8개월간 정치개혁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노무현 대통령님과 함께 있었다"며 "제가 경제·민생 분야에서 각을 세울 때는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정치개혁의 선구자 노무현을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정치개혁의 절박감으로 노심초사할 때 정치를 바꾸기 위한 그분의 열망과 처절한 몸부림을 제대로 볼 수 있었고, 정치개혁의 비전과 구상을 고민할 때에 이미 그분이 준비해놓았다는 것을 알았으며, 선거제도개혁이 ‘미션 임파서블’로 다가올 때마다 그분의 ‘계란으로 바위 치기’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며 "대의는 온데간데도 없고 오직 눈앞의 이해관계와 당리당략만 번득이는 비루한 협상환경에 마음마저 한없이 초라해질 때 그분이 그리웠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와 정의당은 '권력을 한번 잡는 것보다 선거제도 개혁을 하는 것이 더 큰 정치발전을 가져온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믿음을 이어받겠다"며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 그가 온몸 던져 실현하고자 했던 꿈, 이제 더 미룰 수 없는 절박한 시대정신이 된 정치개혁의 꿈을 노무현 정신을 기리는 모든 시민과 함께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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