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김무성 탈당하면 낙동강 오리알 될 것"
"한국당과 야합은 보수가 동반자살하는 것"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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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2 [20:1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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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12일 "김무성 의원이 한국당 혁신과 무관하게 '묻지마 보수통합' 깃발을 들고 곧 바른정당을 탈당하실 것 같군요"라며 김 의원 탈당을 기정사실화했다.

자강파인 하태경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전망하며 "지금 한국당은 반성 없는 적폐수구정당일 뿐입니다. 적폐수구정당과 야합하는 것은 보수가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동반자살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한국당 의원들이 김무성 대표 복당을 환영할까요?"라고 반문한 뒤, "아마 박수 받지 못할 것입니다. 한국당은 여전히 친박이 다수인 정당"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김무성 의원은 지난해 탄핵 국면에서 가장 먼저 "박근혜 탄핵"을 입에 올리고, 분당을 가장 앞장 서 추진했던 분"이라며 "그랬던 분이 왜 방향을 180도 바꿔서 개혁보수의 깃발을 꺾는 길에 왜 또다시 앞장을 서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라고 힐난했다.

그는 "김무성 의원의 탈당은 국민에게 버림 받고 수구보수에게 천대받는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길"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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