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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설 위원장은 허위사실 적시로 홍천군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중단하라!"

홍천군의회 "철도추진위지원근거조례 부결"에 따른 입장문 밝혀

용석준 기자 | 기사입력 2024/03/01 [21:19]

"이규설 위원장은 허위사실 적시로 홍천군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중단하라!"

홍천군의회 "철도추진위지원근거조례 부결"에 따른 입장문 밝혀

용석준 기자 | 입력 : 2024/03/01 [21:19]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 이규설 위원장은 허위사실 적시로 홍천군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중단하라!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설)는 지난 221일 홍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철도유치를 위한 지원조례()”가 부결되자 이에 반발한 추진위가 반대한 4명의 군의원들을 비난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읍내에 게첩하자 홍천군의회 국민의힘 4명의 의원은 반박 입장문을 밝혀 추진위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입장문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 이규설 위원장은 허위사실 적시로 홍천군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중단하라!

 

2024년 2월 27일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 이규설 위원장은 말도 안되는 허위사실을 공지사항 안내 명목으로 여러 사람에게 공유한 것도 모자라 2월 29일 국민의힘 군의원들의 실명을 기재하여 현수막을 게첩하는 행위를 했다.

 

국민의힘 군의원들이 [철도유치를 위한 지원조례(안)]을 부결하여 철도유치 활동을 방해한다는 이 위원장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회의, 간담회, 결의대회 비용을 지원하자는 취지였는데, 국민의힘 군의원들은 그동안 홍천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철도유치 활동이 특정 단체에게만 편향될 것을 우려했던 것이며, 철도유치를 위해 애써온 홍천의 그 어떤 단체도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먼저였음을 밝힌다.

 

또한, 조례 제정에 있어 이미 사전타당성조사 통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으로 잘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므로 ‘결의대회 비용 지원이 꼭 필요한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었으며, 이번 3월 회기 중에 다시 한번 재고할 것을 약속한 상태였다.

 

그럼에도 이규설 위원장은 정확한 조례명을 기재하지 않아 국민의힘 군의원들이 철도유치 활동을 방해한 것처럼 왜곡하고, 꼭 필요한 조례를 이유 없이 부결한 것처럼 호도한 것도 모자라 국민의힘 군의원들의 실명을 모두 기재하여 현수막을 게첨하는 파렴치한 행동을 하였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이며, 존경하는 우리 홍천군민을 기만하는 행위이다.

 

그동안 이규설 위원장과 원활한 해결을 위해 소통해왔으며, 국민의힘 군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전달했음에도 이러한 행위를 한 것에 대한 배경이 궁금하다.

 

홍천군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이에 대한 이규설 위원장의 정확한 해명과 신속한 현수막 철거, 군민들에게 제대로 된 사실을 알리고, 우리 국민의힘 군의원들에게 사과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홍천군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

2024.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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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리 2024/04/05 [10:43] 수정 | 삭제
  • 다음 선거에서는 당보고 찍지말고 능력보고 선택합시다.
  • 희망리 2024/04/05 [10:38] 수정 | 삭제
  • 솔직히 군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철도조례 방해한거 맞잖아요
  • 갈마곡리 2024/03/30 [13:13] 수정 | 삭제
  • 홍천군의회 성명서 특정단체 편중이란 이유도 되지 않는 사유로 조례를 부결하고 다시 논의하기로 하였다라는 것은 의원자질의 문제라 본다. 홍천군의 힘을 한곳으로 집중해도 될까말까한데 이를 여기저기 분산한다는것은 철도에 대한 염원보다는 본인들과 연관된 단체지원으로 생색내기에 불과한 것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또한 3월중에 재논의 할 것을 왜 부결시켰나 의결유보로 재논의하는 시간을 갖으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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