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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샘의 edu사랑 이야기 403. 1달러의 감사

김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3/04 [03:38]

김샘의 edu사랑 이야기 403. 1달러의 감사

김동성 기자 | 입력 : 2024/03/04 [03:38]

 

미국 조지아주의 어느 시골벽지 한 여학교에 마르다 벨이라는 여교사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헨리 포드가 자동차 왕으로 가장 부자일거라고 생각하고 학교를 위해 피아노를 구입할 수 있도록 1천달러를 기증해 달라는 간곡한 편지를 보냈습니다.

 

포드는 그러한 요청에 단돈 1달러를 보냈습니다. 1달러를 받은 여교사는 실망하지 않고 그 돈으로 옥수수를 사서 뒷마당에 학생들과 함께 심었습니다. 그러기를 몇해를 거듭하면서 많은 양의 옥수수를 수확해 마침내 피아노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는 1달러의 기부에 감사하며 그것으로 피아노를 구입한 사연과 함께 수확한 옥수수를 포드에게 보냈습니다. 이러한 편지를 받은 포드는 깜짝 놀라서 그러한 사실을 실지로 확인하고 이에 감동을 받아 1달러의 10,000배인 1만달러를 그 벽지학교에 기부했습니다. 

 

이 선생님은 이 돈을 교육청에 보내, 피아노 없는 10곳 학교에 보내주라고 했다고 합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심으면 엄청난 감사의 열매가 열립니다. 반면에 불평을 심으면 평생 불평 거리가 따라 다닙니다. 큰 일과 큰 복은 작은 것에서 부터 차츰 오기 시작하고, 그러한 복은 반드시 감사라는 수레에 함께 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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