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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리 주민들 무기한 천막 농성 돌입
주민들, 홍천군청 주자장에 천막 설치
오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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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9 [16:2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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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막안에서 구호를 외치는 주민들



홍천에 양수발전소를 반대하는 화촌면 풍천리 주민들이 18일 밤 홍천군청 주차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이날 밤 9시부터 천막을 치기 시작한 주민들은 양수발전소가 백지화 되는 날까지 천막 농성을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주민들은 “허필홍 군수가 처음 우리와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아 주민과 회의 끝에 천막농성을 하게 됐다”며 “지금이라도 한수원과 홍천군은 풍천리에 계획된 양수발전소 건설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   홍천군청 주차장에 설치된 천막



지난 3월초 화촌면 풍천리 양수발전소 부지 선정 계획이 드러남에 따라 주민들은 홍천군의 밀실행정을 비난하고 풍천리에 발생될 각종 피해를 알리며 발전소 부지 건설을 격렬하게 반대했다.

그러나 결국 한수원은 홍천군에 풍천리에 양수발전소 부지를 선정하고 홍천군은 이를 환영하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주민들은 지난 10개월간 더욱 격렬한 시위와 집회를 통해 양수발전소 전면 백지화를 외치며 천만농성을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이번 천막 농성으로 양수발전소 건설을 둘러싼 홍천군과 풍천리 주민들 간의 새로운 국면이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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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뉴스24(http://www.the-news2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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