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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양수사업소 개소식, 본격가동

용석운 기자 | 기사입력 2019/11/15 [12:53]

홍천양수사업소 개소식, 본격가동

용석운 기자 | 입력 : 2019/11/15 [12:53]

총 1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홍천양수발전소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15일 오전 11시 홍천향교 인근 남양빌딩에서 홍천양수사업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수원 정재훈 사장, 강원도 정만호 경제부지사, 최광욱 부군수, 이호열, 공근오, 정관교, 최이경 의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각급 사회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새 사무실은 업무공간과 함께 양수발전 홍보관, 민원상담실 등을 갖추고 지역주민과의 소통공간으로 활용된다.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 고시, 실시계획 승인 등 사전 준비작업과 함께 발전소 건설사업 착수를 위한 인허가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개소식 후에는 오후 2시부터 홍천 대명 소노호텔&리조트 메이플동 사파이어홀에서 `양수발전소 조성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 세미나'가 열린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홍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과 상생 협력관계 구축이 우선이다”며 “홍천군민과 밀착소통을 위해 제일 먼저 홍천군에 현장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홍천양수발전소는 총 1조원의 예산이 투입돼 2030년 12월까지 300㎿ 2기인 총 60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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