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20대 지지율 급락위기 민주당"
홍천뉴스투데이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11/18 [17:22]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20대 지지율 급락에 위기감을 나타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해찬 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학생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최근 <한국갤럽> 여론조사가 나왔는데 올해 초만 해도 문 대통령에 대한 20대 지지율이 82.9%에 달했는데, 11월 둘째주는 54.5%로 27%포인트 이상 하락했다"며 "이 부분에 대해 굉장히 가슴 아플 수밖에 없고 아파야 하는 상황"이라고 자세를 낮췄다.

그는 이어 "다른 연령층에서 지지율 하락도 굉장히 아파야 하지만, 미래를 책임질 20대가 실망하고 있다면 그 부분은 더 크게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며 "젊은이들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민주당을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송영길 의원 역시 "기대를 안고 문재인 정부를 지지한 20대 지지가 떨어지는 것은 경제적 어려움의 반향"이라며 근원을 청년실업에서 찾으면서 "당과 정부가 어떻게 청년실업 문제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냐(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그러면서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 공정경제 등 3가지 슬로건을 제시 중인데 상호 연결관계가 취약하다"면서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이 상호 시너지가 나오도록 연결 구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70년대생 초선의원 모임인 ‘응칠(응답하라 70년대생)’은 19일 서울 홍익대에서 토크콘서트 ‘중구난방’을 개최한다. 이 콘서트에는 강병원ㆍ강훈식ㆍ김병관ㆍ김해영ㆍ박주민ㆍ박용진ㆍ이재정ㆍ제윤경ㆍ전재수 등 의원 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부산ㆍ충청을 돌며 젊은 층과 소통한다는 계획으로, 문 대통령과 민주당의 강고한 지지층이었던 20대 이탈에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