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LG Chem 단체교섭 결렬, 노동조합 투쟁 결의
노동조합, 교섭위원․전임자 삭발식 및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김영만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9/13 [15:48]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LG Chem노동조합 교섭위원․전임자 삭발식 사진     © 김영만 기자

LG Chem노동조합과 사측의 2017년 임단협 교섭이 결렬되면서 노동조합측이 강력한 투쟁을 결의하고 나서 사회적 파장이 예견되고 있다.

 

LG Chem 노동조합과 사측교섭위원은 2017년 임단협 협상을 위해 지난 6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6131차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노사는 매주 화, 수요일을 교섭일로 정하고 91219차 교섭까지 진행했지만 노동조합과 사측 간 합의점을 찾지 못함에 따라, 노동조합 측은 교섭결렬을 선언하고 교섭위원전임자가 삭발식을 진행했다.

 

“LG화학은 올해 상반기매출이 사상최대치인 128688억 원을 기록하고, 무려 15238억의 영업이익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교섭에서 기본급 인상 1.7%인상을 제시하고 19차 교섭까지 앵무새처럼 1.7%만을 반복하고 있고 노동조합에서 제시한 8.82%인상과는 너무 큰 격차라는 것이 노조 측의 설명이다.

 

성과에 대한 분배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했다는 것이 노조 측의 주장이다.

 

또 노조 측은 “LG화학 사측은 충북 오창공장 LG화학노동조합과의 교섭과정에서 노동조합의 내부회의를 불법 도청해 여론의 지탄을 받은 적이 있으며, 이를 입막음 하기위해 적자공장인 충북 오창공장은 기본급 5% 인상과 위로금 명목으로 전 조합원에게 일시금 300만원을 지급하면서 임금협상을 마무리 짓기도 했다며 사측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노조 측은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한 사측을 규탄하고, 한 치의 물러섬 없이 투쟁할 것을 결의하며 1312LG Chem 화치공장 정문 앞에서 노동조합의 교섭위원과 전임자 전원(10)이 삭발식을 진행했고, 오후 1시부터 임시 대의원대회를 개최해 향후 투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원본 기사 보기:cnbcnews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