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너브내행복나눔재단(이사장: 윤성일)은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철홍)과 4월 16일(화) 오후 6시 홍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홍천관내 학생들의 인재 성장 지원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단법인 너브내행복나눔재단 윤성일 이사장, 홍천교육지원청 민철홍 교육장, 석화초등학교 이홍우 교장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하여 홍천군 학생들에게 꿈나무 성장 지원을 위한 학업 장려 장학금 3,000만원을 지원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홍천관내 학생들의 능력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경제적 격차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에 따른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여건과 현실을 반영한 사업 추진 및 상호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본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홍천군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연계 및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학업 증진의 욕구가 있거나 문화, 예술, 스포츠 등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너브내행복나눔재단에서 ‘2024년 제1회 꿈나무 장학금지원사업’을 운영하여 홍천교육지원청을 통한 관내 초등학교 27개소를 대상으로 장학생 50명을 선발하고, 1인당 월 10만원 한도로 총 60만원, 6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너브내행복나눔재단은 지난 2월 ‘사단법인 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에서 명칭을 변경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모색하고, 다양한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도모하고 있다.

사단법인 너브내행복나눔재단 윤성일 이사장은 “이번 홍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홍천군에 있는 학생들에게 경제적으로 작게나마 부담을 완화해 주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며 글로벌 인재로의 자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본 재단의 사업을 통해 홍천군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학업 여건이 개선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