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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고품질 알찬미 생산단지 집중 육성에 나서다!

이은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4/03 [11:22]

홍천군, 고품질 알찬미 생산단지 집중 육성에 나서다!

이은희 기자 | 입력 : 2024/04/03 [11:22]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4월 5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재배 시범단에 지원한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핵심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홍천군은 홍천농협 북방미곡종합처리장과 함께 홍천읍, 북방면, 두촌면에 알찬미 재배단지 320ha를 조성하고 고품질 쌀 생산유통을 위한 복합기술을 시범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알찬미는 중생종으로 삼광보다 10일 정도 출수기가 짧아 지역 적합성이 우수하며, 현장에서의 농가 선호도 또한 높은 품종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앙단계 드문모 심기로 재식밀도와 주당 취묘량을 줄여 육묘노력과 생산비를 절감하고 질소 시비량을 조절(7kg/10a),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시범요인을 교육하게 된다.

 

또한 중간 물떼기 2주 이상 연장과 완효성비료 1회 시용 등 농촌진흥청에서 연구한 농업분야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한 실천사항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04월 02일, 농업기술센터는 논 온실가스 감축 복합기술 사업과 노동력 절감 드문모 재배단지 조성 사업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범요인 실천을 위한 심화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시범사업 참여 농가 분들은 사업별 시범요인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하여 이 후 사업평가 및 확대 가능성을 점검하는데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농업환경 변화에 맞는 신기술 보급 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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