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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의원, “평창군, 도시재생 공모 선정, 4년간 202억원 투입”

윤지호 기자 | 기사입력 2023/12/15 [19:21]

유상범 의원, “평창군, 도시재생 공모 선정, 4년간 202억원 투입”

윤지호 기자 | 입력 : 2023/12/15 [19:21]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15일 국토교통부의 ‘지역특화재생형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평창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화면 대화리 1001-39번지 일원에 국비 121억원 포함, 총 사업비 202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4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평창의 맛을 한 곳에서 경험하고 숙박까지 할 수 있는 관광 허브 플랫폼(청미마루),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발효미식(나또, 지역 특화 디저트 등) 스튜디오 등 그린바이오 교육・체험장(청학당),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재생 에너지, 저탄소 녹색기술 활용한 지역 특화거리(청래길) 등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 및 로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그 외 도로포장, 보도 정비, 방범용 CCTV 설치 등 주민편의 및 안전을 위한 가로환경 개선도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의 지역특화재생사업은 역사와 문화 등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ㆍ도시브랜드화 추진 및 중심ㆍ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창군은 이번 공모선정을 위해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민간협력 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유상범 의원은, “최종 선정을 위해 애써주신 대화면 대화리 주민분들과 심재국 군수님, 관계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홍천, 횡성, 영월 지역이 지속적으로 선정돼 대규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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