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회장: 윤성일)는 지난 12월 8일 오후 6시 K컨벤션 웨딩홀 3F에서 임시총회 및 2022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를 이끌어갈 제5대 신임 임원을 선출했으며, 윤성일 현 회장이 유임됐다. 

 
또한, 전명준 (재)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을 부회장으로, 김생호 홍천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현원철 (재)춘천지혜의숲 이사장을 감사로, 김지호 중앙정보처리학원 원장을 사무총장, 최종호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수석 설계사를 재무총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이영욱 도의원, 최이경, 용준식, 이광재, 황경화, 김광수, 나기호 군의원, 홍천다문화가족후원회 회원을 비롯해 강원도내 아동.청소년 그림 공모전 당선자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 신영재 군수는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사)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 박영록 이사와 송재용 이사에게 표창패를 박영록 군의장은 김남수 회원과 허성건 회원에게 표창패를 각각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원민희 이사와 김건섭 회원은 도의장 표창을 이영욱 회원과 황경화 회원은 국회의원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이어 윤성일 회장은 보혜사 신도회를 비롯해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강원도지부 홍천군지회, (사)한국학원총연합회 홍천군분회, 홍천군태권도협회, 홍천군유도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를 위해 윤성일 회장 1,000만원, 보혜사 신도회 600만원, 대명복지재단 1,000만원, 하이트진로(주) 홍천공장 500만원, 홍천군 월남전참전자회 100만원, 홍천학원총연합회 500만원, 홍천군태권도협회 500만원, 홍천군유도회 100만원, 박영록 신경외과 500만원, 송재용 치과 5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이어 (사)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와 홍천군가족센터에서 주관한 2022년 제3회 강원도 아동,청소년 다문화 인식개선 콘테스트에서 글로벌육성인재상으로 강원도지상을 수상한 양덕중학교 원수연(3학년) 학생을 비롯해 16명의 입상자에 상장과 부상 등을 수여했다. 

 
박영록 군의장은 “오늘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하나 되는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윤성일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보더 더 활기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축사를 통해 “금년 한해 홍천군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노력을 다한 윤성일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문화가정을 위해 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와 홍천군가족센터가 전국 최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일 회장은 “오늘은 정말 아름다운 밤이다”며 “제5대 (사)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는 내년에도 다문화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