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박형준 센터장)는 오는 7월 11일(토), 7월 18일(토) 2주간에 걸쳐 꿈스타그램 프로그램의 두 번째 직업체험인 성우체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홍천관내 변성기가 오지 않은 중학생, 목소리를 사용하는 직업군에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성우 직업체험은 성우가 하는 일 애니메이션 성우체험으로 화면과 입 맞춰보기, 외화 더빙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목소리를 사용하는 직업군을 꿈으로 가진 관내 청소년들에게 흥미와 더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꿈스타그램’은 특수분장사를 시작으로 총 7가지 직업군 체험이 준비됐다. 특수분장사, 조향사, 컬러리스트, 파티쉐, 산림지도사, 플로리스트, 보드게임 지도사로 준비되었으며, 지역특성상 특수한 직업군에 대한 경험이 쉽지 않기 때문에 특수 직업군에 대해 알고 경험하며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최현영 담당자)는 ‘관내 특성상 특수한 직업군의 꿈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직업체험의 기회를 열어주며, 장래희망으로 꿈꾸고 있지 않아도 관련 분야와 직업에 대해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 및 서식은 홍천군청소년수련관(http://hcyc.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hcyc1388@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