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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민주당 현장투표율 고작 18%. 대부분 억지등록이란 반증"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기사입력 2017/03/23 [20:27]

국민의당 "민주당 현장투표율 고작 18%. 대부분 억지등록이란 반증"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입력 : 2017/03/23 [20:27]
국민의당은 23일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과 관련, "민주당 지도부와 선관위는 전북 대학생 조직 동원 및 제주지역 청년 명단 조작사건에 이어 현장투표 결과 유출 과정에서 제기되는 의문과 파행의 진실을 소상히 밝혀주기 바란다"며 공세를 폈다.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경선에 우려를 보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민주당은 경선 참여 인원이 214만명을 넘었다고 하나, 현장투표 참여 대상자 약 29만 명 중 현장 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고작 5만2천여 명으로 전체의 18%에 지나지 않았다"며 "이것은 자진해서 등록한 선거인단이 아니라 억지로 등록시킨 인원이 대다수라는 반증"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대학생을 조직적으로 동원해 인증번호를 수집했다는 의혹 등이 설득력 있어지는 대목"이라며 "경선관리도 제대로 못한 민주당이 나라관리는 어떻게 할지 의문"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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