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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전통 세종대왕이 치제지시 .. 팔봉산 당산문화제 21일 개막

김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4/05 [22:58]

600년 전통 세종대왕이 치제지시 .. 팔봉산 당산문화제 21일 개막

김동성 기자 | 입력 : 2024/04/05 [22:58]

國泰民安 時和年豐

나라가 태평하고 백상이 살기 편안하며, 시절이 평화롭고 풍년이 든다

 

▲ 2023년 팔봉산 당산제 모습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는 홍천 팔봉산 당산문화제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팔봉산 당산제의는 세종대왕이 나라의 평안과 재난극복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제의를 지낸 600여년의 전통을 갖고 있다. 조선왕조실록과 동국여지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각종 지리지와 홍천읍지에 기록되어 있으며 세종11년 변계량이 헌의한대로 전국에서 가장 명산인 팔봉산에서 4중월 길일에 홍천현감에게 치제를 드리도록 했다.

 

 

▲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팔봉산 당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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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사랑 2024/04/06 [12:35] 수정 | 삭제
  • "문화"란 어귀만 들어가면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승화시켜 나가는 것은 문화재단보다는 문화원에서 주관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문화재단에서 문화를 접근하는 것과 고유의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승화시켜 나가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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