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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제85주기 한서 남궁억선생 추념식 거행

김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4/05 [14:57]

홍천군, 제85주기 한서 남궁억선생 추념식 거행

김동성 기자 | 입력 : 2024/04/05 [14:57]

 

제85주기 한서 남궁억 선생 추념식이 4월 5일 오전 10시 30분 홍천읍 연봉리 무궁화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궁억 선생의 유족과 홍천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해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김성운 홍천경찰서장,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함열남궁씨 종친회, 최남식 서면장,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이 참여하였으며, 추모헌화 및 분향, 약력보고, 추념사 등이 진행됐다.

 

  

독립 운동가이자 교육자, 언론인으로서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했던 한서 남궁억 선생은 1896년 서재필, 이상재 선생과 함께 독립협회를 창립하고 황성신문을 창간해 독립활동을 펼쳤으며, 이후, 1918년 서면 모곡리로 낙향해 모곡교회와 모곡학교를 설립하고 무궁화 보급운동을 전개했다.

 

  

홍천군은 남궁억 선생이 1977년 건국훈장을 받은 이후 남궁억 선생의 기일인 매년 04월 05일에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남궁억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무궁화 고장으로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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