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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70번째 발생, 1.5단계 격하이후 확진자 18명 증가

주말7명 발생, 10대서부터 80대까지 확진자 전파

용석춘 기자 | 기사입력 2020/12/20 [13:40]

홍천70번째 발생, 1.5단계 격하이후 확진자 18명 증가

주말7명 발생, 10대서부터 80대까지 확진자 전파

용석춘 기자 | 입력 : 2020/12/20 [13:40]
 

 

 

홍천군 남면에서 19일 5명(64~68번째)이 발생한데 이어 20일 2명(69.70번째)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19일 발생된 64,65번 확진자는 남면지역 군부대에 거주하는 20대 부부로 서울 광진구 확진자와 접촉했고, 66번 확진자도 남면에 거주하는 60대로 서울에 있는 대한탁구장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67번 확진자는 남면에 거주하는 60대로 66번 확진자의 배우자이고,68번 확진자는 66번 확진자와 접촉한 홍천읍에 거주하는 50대로 알려졌다.

 

20일 오전 발생된 69번 확진자는 남면에 거주하는 40대이고,70번 확진자는 홍천읍에 거주하는 30대로 2명 모두 남면 거주 20대인 64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12월17일~18일 홍천읍내 소재 “문득 그꽃(플라워 카페)” 방문자는 20일 17시까지 홍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로 방문해 줄 것과 “남면영외PX” 방문자는 남면충성아파트 내 임시 선별진료소에 16시까지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 8일, 2단계에서 1.5단계로 격하한 이후 코로나19확진자가 18명이 추가 발생해 1주일 만에 1.5단계로 격하시킨 것이 섣부른 판단이었다는 비판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위기가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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