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비영리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4일 생계 위기가구 2가구를 발굴 긴급으로 쌀과 라면 및 마스크 등과 동절기 안전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어 화촌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의뢰된 기초생활보장 수급 예정 및 심사중인 대상자 가구는 정신질환 의심대상 모녀가 무료임대 농촌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현재 소득이 전무한 상황이라 쌀과 라면 및 커피포트와 겨울철 모자와 장갑 등 맞춤형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긴급 생필품 전달에는 안정훈 화촌면장과 맞춤형복지팀, (사)이웃의 전상범 운영위원장과 김효근 총무이사가 동행하여 가구의 상황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생계위기 가구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민관 복지체계 강화로 동절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안정훈 면장은 “(사)이웃 220여명의 회원님들이 사계절 연탄배달은 물론 동절기 생계 및 주거 위기가구가 노출되는 시기에 세심한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소득계층 및 소외계층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민관협력 보장체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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