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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직자, ‘코로나19 극복’ 헌혈동참 역대최고 참여

공직자유관기관 등 262명 헌혈 동참으로 코로나19 극복 행복나눔 실천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2/20 [09:48]

구리시 공직자, ‘코로나19 극복’ 헌혈동참 역대최고 참여

공직자유관기관 등 262명 헌혈 동참으로 코로나19 극복 행복나눔 실천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0/02/20 [09:48]

▲ 안승남 구리시장 헌혈 동참 공무원 격려모습 (사진제공=구리시청)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구리=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8일 시청광장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혈액 수급 상황 악화로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구리시 공직자 행복 나눔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의 도움을 받아 4대의 헌혈차량을 설치하고, 구리시 공직자 뿐 아니라 사회복무요원, 구리도시공사, 구리경찰서 등 262명이 두 팔을 걷고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을 했다. 구리시가 진행된 헌혈행사중 최대 인원을 기록하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 19로 혈액보유량이 급감함에 따라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매회 헌혈시 마다 기록을 갱신한 것에 대해 생명 나눔 실천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헌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헌혈 확산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함정현 회장은 “회원들과 매회 헌혈 봉사를 나오지만 이번 헌혈 참여자 분들에게는 특히 더 감사하다.”며, “코로나 19로 헌혈 기피 현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2013년도부터 해마다 2번의 행복 나눔 헌혈 운동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헌혈 운동 참여를 3회로 확대하여 따뜻한 생명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에서는 이날 참여자들을 위해 문진표 작성을 돕고, 따뜻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여 헌혈동참 운동과 확산 캠페인도 병행했다.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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