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2019년도 조기발주사업을 위한 측량 및 설계팀을 구성하고 3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갔다.
설계팀은 10개 읍·면 시설(토목)직 공무원을 포함하여 6개팀 35명으로 구성해 현장조사, 측량, 도면 및 수량산출 등 실시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2019년도 조기발주사업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총 363건으로 150억원 규모로 마을안길, 배수로, 세천정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며, 이번 합동작업으로 인한 자체설계로 약1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만순 건설방재과장은 “이번 합동설계팀 운영으로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주민숙원사업이 해결돼 풍요로운 행복창조도시 홍천을 건설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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