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와 "나음내과의원" MOU체결 모습 (사진제공=양주시청) 브레이크뉴스 유인선 기자

▲ "나음내과의원" 독감예방접종 모습 (사진제공=양주시청) 브레이크뉴스 유인선 기자

(양주=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유인선 기자=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10월 13일(토), 저소득위기 가정에 대한 건강지원 사업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독감예방접종’ 사업을 진행했다.

겨울철 독감예방접종은 기초수급가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등에 대해서 양주시 보건소에서 무료로 지원되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이 큰 저소득 가정은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이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양주시 남부권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독감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한 겨울나기 독감예방접종’ 사업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해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의정부시 소재 ‘나음내과의원’과 협의했으며 저소득 위기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이 일치되어 MOU 진행과 동시에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 위기가정 10가정에 예방접종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혜택을 받은 대상자들은 ‘이런 도움이 자신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다’며 ‘겨울철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을 발굴하여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인선 기자 bngd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