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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위너스, 성남 블루팬더스 상대 개막전 승리

김대욱 | 기사입력 2018/03/20 [17:07]

고양 위너스, 성남 블루팬더스 상대 개막전 승리

김대욱 | 입력 : 2018/03/20 [17:07]
▲ 출처: BASEBALL NEVER BETRAYS     © 김대욱 학생기자


[SPORTIAN=김대욱 학생기자] 지난 19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경기도챌린지리그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주 연습경기의 기세를 이어 고양이 15대5로 승리했다.

경기 전, 선수단과 내빈을 소개하는 개막식 행사가 있었고 임승민 성남시 교육문화국장의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의 시구로 대회의 막을 올렸다.

고양은 김제성, 한승민, 김규남 세 선수가 홈런을 치는 등 불방망이를 과시했고, 4회, 7회, 8회 3번의 빅이닝을 만들며 대량득점을 했다. 게다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구자형 선수가 6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 출처: BASEBALL NEVER BETRAYS     © 김대욱 학생기자


성남은 1회에 5점을 득점하며 앞서나갔으나 2회부터 구자형에게 막혀 단 1점도 얻지 못하였다. 투수진들도 4사구를 7개나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고양 위너스는 26일(월) 양주 레볼루션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장흥에서 레볼루션의 홈 개막전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대욱 학생기자 dw01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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