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申年 新年辭
 

▲  최성진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 가평투데이

희망찬 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더 큰 꿈으로 향하는 첫날, 떠오르는 새해의 힘찬 기운을 받으시고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2015년은 세상이 어지러워 도리가 제대로 행해지지 않음을 이르는 혼용무도(昏庸無道)와 겉은 옳은 것 같으나 속은 다르다는 사시이비(似是而非)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암울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분들이 슬기롭고 당당하게 한 해를 헤쳐나 오셨습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한 해를 희망으로 맞이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날마다 새롭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丙申年은 붉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언제나 현명한 판단과 소통으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시어 여러분의 뜻이 온 세상에 뜻을 비치고 쉼 없이 정진하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해 우리 가평군시설공단은 최고의 해였습니다.
경영평가 최우수 공기업 선정과 고객만족도 경기도 연패달성 등 많은 일들을 해냈습니다. 같이 마음을 모으고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좌절도하고 새로운 용기를 얻고 끝내 하나가 되어 커다란 발자취를 남길 수 있는 가슴 벅찬 한 해였습니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전 임직원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며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시설관리공단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민의 문화와 예술,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건실한 공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 견고한 조직운영으로 내실을 다지고 능동적인 변화를 통해 우리의 비전인‘고객과 함께 미래를 창조하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이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그리고 많은 동참을 통한 격려와 칭찬을 기대하며, 여러분의 참여가 보다 나은 공공시설물의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공단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입니다.
丙申年 새해, 아름다운 변화를 꿈꾸는 희망의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행보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새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두 손 모아 축원 드리며 신년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16. 새해 아침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최 성 진
원본 기사 보기:가평투데이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