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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춘천과 홍천 사람의 아들인 제가 뛰겠다. 승리하고 춘천에다시 오겠다" 언급

윤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4/03 [20:33]

한동훈 "춘천과 홍천 사람의 아들인 제가 뛰겠다. 승리하고 춘천에다시 오겠다" 언급

윤지호 기자 | 입력 : 2024/04/03 [20:33]



[국힘강원도당논평]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원주·춘천에서 가진 4.10 총선 거리 유세전에서 “강원도의 승리가 대한민국의 승리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 김완섭(원주을) 김혜란(춘천·철원·화천·양구갑),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 유상범 등 국민의힘이 공천한 후보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지금 우리는 범죄자들과의 싸움을 하고 있다”면서 “누구는 저에게 읍소하며 절을 하라고 하는데 저는 그보다 서서 죽을 각오로 진흙밭에서 구르더라도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 전국 55곳에서 박빙인 상황인데 그곳에서 우리가 지면 개헌 저지선이 무너진다”면서 “법을 지키는 선량한 사람들을 범죄자들이 지배하고 조롱하는 것을 막아달라”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경기도 분도와 관련한 (민주당)이재명 대표의 ‘강원서도 전락’ 발언은 강원도를 비하하고 강원도민을 우습게 보며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의 그런 강원도 비하 발언에도 강원도내 민주당 후보들은 말 한마디, 비판도 하지 않는 결국 똑같은 사람들”이라면서 “그런 사람들을 강원도의 대표로 밀어서야 되겠느냐”고역설했다.

 

한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주류 정치가 여성 혐오를 내세우는 정치가 돼서는 안된다”면서 “(여성을 비하한) 민주당 김준혁 후보에 대해 이재명대표와 민주당이 괜찮다고 했는데 민주당은 여성 혐오가 일상인 정당”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어제도 (국민의힘)나경원 후보와 관련해 여성 비하 발언을 했는데 (과거 이대표가)형수에게 한 막말이 바로 민주당과 이대표의 여성관이며 인간관인데 그런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길 수 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사기 대출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났는데도 이재명과 민주당은 아무말도 않고 있다. 그런 범죄자들이 국회의원이 되어 대한민국이 정글로 돌아가기를 바라느냐”라고 지적했다.

 

춘천 유세에서 한 위원장은 “저는 춘천. 강원도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 여러분의 공복이 돼 민생을 위해 온몸을 불사르겠다. 춘천과 홍천 사람의 아들인 제가 뛰겠다. 승리하고 춘천에다시 오겠다”면서 “적극적인 사전투표를 통해 우리의 기세를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2024. 4. 3.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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