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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가족센터 맞벌이자녀돌봄교실 3월 외부프로그램 ‘나무공예’ 진행

이은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3/30 [12:20]

홍천군가족센터 맞벌이자녀돌봄교실 3월 외부프로그램 ‘나무공예’ 진행

이은희 기자 | 입력 : 2024/03/30 [12:20]

 

홍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훈)는 3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맞벌이자녀돌봄교실에서 진행하였던 ‘나무공예’ 외부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나무로 공예를 하는 것이 생소했던 아이들은 총 4회기가 진행되는 동안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수업에 집중하였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메모꽂이, 냄비받침, 휴대폰거치대, 향촛대 등 수준에 맞는 공예품을 만들어보았다. 드릴, 버닝펜, 망치, 사포 등 접하지 못했던 도구와 기계 사용 시 안전수칙을 지키며 사용하고, 자신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도 느낄 수 있었다.

 

  

맞벌이자녀돌봄교실 이용아동들은 “제가 만든 작품은 집에 전시되어있어요”, “드릴로 고정한 건 아직도 튼튼해”하고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나무공예 더 하고 싶어요” 하며 마무리된 활동에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다.

 

홍천군가족센터 이상훈 센터장은 “자연이 나누어준 고마운 재료로 아이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손으로 작업하는 것에 직접적인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처럼 친환경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공예활동을 계획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4년 맞벌이자녀돌봄교실에서는 아동의 발달과 다양한 학습경험을 고려하여 외·내부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활동의 전문적 지식을 겸비하여 질 높은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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