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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겨울철 화재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봄철 예방 강화해

윤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3/08 [22:26]

양구소방서, 겨울철 화재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봄철 예방 강화해

윤지호 기자 | 입력 : 2024/03/08 [22:26]



양구소방서(서장 용석진)는 관내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겨울철 예방 활동 및 안전대책을 사후 검토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양구군에서 12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그 중 겨울철 화재는 31건(24%)이 발생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상자 5명이었으며 약 1억6450만8천원의 재산피해가 집계됐다.

 

화재 요인은 부주의가 16건(51.6%)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ㆍ기계적 요인 11(35.4%), 교통사고 1건(3%), 자연발생 1건(3%), 미상 2건(6%) 순이다.

 

양구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통계 분석 및 사후 검토를 통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안전사고 대비를 중점으로 봄철 화재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용석진 서장은 “대형화재는 담배꽁초나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국민들께서는 화재 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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