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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샘의 홍천문화 탐방 70. 가령폭포

용형선 기자 | 기사입력 2023/01/16 [09:38]

김샘의 홍천문화 탐방 70. 가령폭포

용형선 기자 | 입력 : 2023/01/16 [09:38]

 

 

가령폭포는 자연 속에 숨겨진 오지의 백암산(1,099m) 서남쪽 기슭에 숨어 있으며 개령폭포라고도 불리운다. 가령폭포는 최근 생태체험 등산 동호인들이 찾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백암산과 더불어 우렁찬 굉음을 토하며 수십미터(50여m)의 낭떠러지를 뒤흔들며 내리꽂는 자태가 웅장하다. 주위에는 수많은 종류의 산나물과 약초,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어 산새들의 낙원이기도 하다. 해발 950m 어사리덕 작은 산골샘(약용샘물이 나오는 샘)에서 솟은 청정수가 400리 홍천강으로 발원하는 비레올 계곡의 무명담소와 가령 폭포가 시원함을 더해준다.

 

 

가령폭포는 숲에 가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폭포로 알려져 있다. 폭포 주변에는 인적이 드물어, 아직도 깨끗한 폭포수와 자연스런 멋을 간직하고 있는 폭포 중의 하나이다.

 

 

백암산(1,099m)은 자연 속에 숨겨진 오지의 산으로 생태체험 등산동호인들이 찾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산이다. 표고 900m를 중심으로 수많은 종류의 산나물과 약초,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고 등산로 주변에는 난쟁이 산죽 군락 등 사계절 푸르름과 자연이 잘 보존돼 산새들의 낙원이기도 하다. 해발 950m 어사리덕 작은 산골 샘(약용생물이 나오는 샘)에서 솟은 청정수가 400리 홍천강으로 발원하는 비레올계곡의 무명담소와 가령폭포가 시원함을 더해준다.

 

 

※ 홍천문화재 탐방은 필자가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에서 “2021 홍천 스포츠클럽 축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 ‘홍천 9경 어때?’ 온라인 축제하면서 남겼던 기록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혹시 왜곡되었거나 잘 못 알고 기록되어 있는 것들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수정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샘의 홍천문화 탐방은 화계초 김동성 교장이 기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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