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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로 구성된 자작고개 극단, “동학군의 희생으로 물든 자작고개” 창단공연

김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9/26 [15:56]

농민들로 구성된 자작고개 극단, “동학군의 희생으로 물든 자작고개” 창단공연

김동성 기자 | 입력 : 2022/09/26 [15:56]

 

 

 

홍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9.24 “제4회 자작고개 동학농민혁명 전국 휘호대회” 개막행사에서 풍암리 동학농민혁명을 알리고자 재연하는 퍼포먼스 연극을 공연했다.

 

 

 

 

기념사업회는 금년 6월 5~60대가 주류인 서석면 주민들로만 구성된 자작고개 극단을 창단하고, 풍암리 동학농민혁명을 모티브로 자체 시나리오와 감독, 연출 및 주민들이 출연하는 첫 공연을 올렸다고 한다.

 

 

 

 

 

금번 창단 공연은 연극과는 전혀 거리가 먼 농사가 본업인 주민들이, 마을의 역사이야기를 퍼포먼스 연극으로 만들려는 자체적인 시도하였다는 점과 농사꾼 배우라는 문화적 정체성을 세워주는 멋진 시도로 평가 된다. 

 

이번 공연은 홍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사업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무엇보다도 주민 스스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나누려는 의지로 기반을 조성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공연을 관람한 휘호대회 참가자와 가족들은 찾아온 것의 역사까지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공연까지 볼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전하고 주민극단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공연이었다며 휘호할 때 그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쓰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동 극단 창단을 주도한 기념사업회 권소영 사무국장은 지난 3년간 재연퍼포먼스 시나리오 작업 및 일부 주민참여 등의 시간 통해 자작고개 극단의 창단이 이루어졌다며, 지역의 역사를 기반으로 한 주민자긍심 고취 및 홍보와 문화예술 경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자작고개 극단이 더 발전하여 해마다 군민을 위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한다. 

 

자작고개 극단의 많은 시도를 통해 농사꾼 배우들은 강원도와 홍천의 역사문화를 예술로 승화하고 또 다른 인생의 시간들을 꿈꿔 볼 수 있을 것이기에 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응원하면 좋을 것 같다. 

 

문의 : 홍천동학농임혁명기념사업회 권소영 사무국장 (010-2809-6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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