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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리 주민이 만드는 마을콘텐츠 ‘여행할lab’실습, 성황리에 마무리되다

용형선 기자 | 기사입력 2022/06/17 [16:32]

희망리 주민이 만드는 마을콘텐츠 ‘여행할lab’실습, 성황리에 마무리되다

용형선 기자 | 입력 : 2022/06/17 [16:32]



홍천군 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 『홍천여행의 시작! 희망리 주민이 만드는 여행플랫폼』의 일환으로 진행된 ‘여행할lab’ 교육이 마무리됐다.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홍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공정여행의 실질적인 활동가로 육성하기 위한 이론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직접 홍천 방문객들이 원도심에 방문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고 홍천 원도심이 가진 자원들과 홍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를 접목시켜 기획, 지속가능한 여행을 만드는 것을 추구했다.

 

‘여행할lab’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인 원도심-캠핑 투어와 원도심-트래킹 투어는 지난 5월부터 6월 초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을 통해 주민들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해보고 관광객을 응대하며 주민주도 여행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견 수렴을 받았다.

 

최소영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여행할lab을 통해 희망리가 홍천 방문객들에게 관문마을로 자리 잡는 시작이 되리라 기대하고, 주민들께서도 희망리 거점공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25일에는 희망캠핑마켓을 개최해 ‘여행할lab’ 수료식·성과공유와 소규모 문화예술공연 및 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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