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서면에서 연이은 이웃사랑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서면 의용소방대(대장 최승국)는 12월 16일 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승국 대장은 “후원에 동참해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같은 날 서홍천농협(조합장 권철중), 서홍천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정세아)도 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쌀 30포(1포 10kg)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서홍천농협과 서홍천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며 후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권철중 조합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우리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위해 앞장서는 서홍천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진숙 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