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홍천읍 협의체, 취약계층 모니터단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운영

최흥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6/01 [12:21]

홍천읍 협의체, 취약계층 모니터단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운영

최흥식 기자 | 입력 : 2021/06/01 [12:21]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순자, 민간위원장 김명숙)는 1:1 결연을 맺은 어려운 이웃 가정을 방문해 보살피는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협의체는 앞서 지난달 지역의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취약계층 모니터단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우리동네 행복지킴이는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분과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읍 찾아가는 보건복지부서에서 추천된 위기가구와 1:1 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위기상황을 선제적으로 인지해 복지대상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행복지킴이에게는 활동수첩을 배부, 가정방문시 활동 내역을 메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복지대상자의 개인정보 및 생활내용에 대해 비밀보호의 원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명숙 민간위원장은 “결연을 맺은 대상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며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문제 상황과 욕구를 파악해 복지대상자가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동네 행복지킴이로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박순자 홍천읍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지킴이 여러분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읍에서도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와 복지안전망 체계 구축을 강화해 다함께 행복한 홍천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