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유혜경의 스케치- 유럽 투어편

글,그림:유혜경 | 기사입력 2015/09/14 [09:05]

유혜경의 스케치- 유럽 투어편

글,그림:유혜경 | 입력 : 2015/09/14 [09:05]

 

아산나눔재단 의 프런티어 아카데미에 선발되어, 유럽 몇 개국을 다녀올 수 있었어요.
하루 만삼 천보는 예사로 걸어온 여행길이었지만, 하루하루 의미 있었답니다. 

 

 

 

  

영국항공 기내식.
닭고기와 시금치를 곁들인 밥보다 티라미슈가 더 맛있었어요.
김치는 조그맣게 나왔지만, 나중에 라면이랑 같이 먹어주는 센스!
요즘엔 비행기에 간식과 물을 따로 챙겨 두어서 비행 중 운동 삼아 왔다 갔다 하며 이런저런 간식 맛볼 수 있더라고요.
갈 때는 컵 신라면 먹었는데 올 때는 일본 라면 주더라고요. 김치가 중요해!

 

 

 

영국의 지하철은 UNDERGRAUND, TUBE이라고 한다.
옥스퍼드 서커스 역에는 파란색과 빨간색 라인이 교차.
저 청년도 여행객인가 봅니다.
영국의 지하철은 좁고, 환승구는 너무 좁더라고요.
리프트를 못 찾아, 트렁크 들고 계단을 오르는 차력을 펼친 곳.
지하철 너마저 붉은색을 띠고 있구나!

 

 

 

요즘 교통비가 올랐죠?

런던 여행 시 꼭 필요한 오이스터 카드.

보증금은 5파운드이고 충전해서 쓸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일명 굴카드! ㅎㅎ

마지막 날 분실해서 1회권 끊었는데, 시내에서 공항까지 6파운드.

지하철비가 10,500원인거죠ㅠㅠ

 

 

 

영국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 런던버스. 2층에 주로 올라갔는데, 문제는 내려올 때 위험해요. 일행 중 한 명이 내려오는데, 버스가 갑자기 서는 바람에 꼬꾸라졌어요.

다행히 다치진 않았지만, 다들 놀랐어요.

 

 

 

런던의 캠브리지 극장. 뮤지컬 마틸다가 상영되는 곳.
제가 뮤지컬 본건 아니고요, 근처에 가방 사러 갔다가 극장 포스터가 예뻐서 그려봤어요^^

 

 

 

 


원본 기사 보기:모르니까타임즈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