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왕조1동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숲속 쉼터를 선물하기 위해 ‘자연어울림 쉼터’를 조성했다.
‘도심속 자연어울림 쉼터 조성’사업은 왕조1동동사무소 인근 완충녹지대를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자와 운동기구, 벤치를 설치하고 주변환경을 정비해 시민들이 도심속에서 숲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시작했었다.
도로와 주택의 경계가 되는 완충 녹지대를 이용한 자연어울림 쉼터는 여름철 아스팔트의 열기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야외 쉼터로 활용하는등 시민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순모 왕조 1동장은 “쉼터 조성에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 마련을 위해 주변환경 정비와 함께 다양한 수목을 식재했다”며 “관내 직능단체와 협력해 계절별로 다양한 초화류, 나무를 심어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쾌적한 쉼터로 계속 가꿔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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