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원열 기자  | 입력 : 2017/09/05 [21:18]
홍천군의회(의장 신동천, 부의장 박은정)는 9월 5일 오전 10시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77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은정, 간사 엄광남)를 열고, 세입예산, 농업정책과, 기획감사실, 전원도시과, 자치행정과, 주민복지과, 재무과 소관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호열 의원은 홍천~양양간 고속도로 홍천휴계소 농산물 판매장 설 치사업 추진사항을 질의하고, 조속히 준공해 농산물 판매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이장들한테 지원하고 있는 이동식 마을앰프지원사업 과 관련해 이장이 바뀔 때 인수인계가 철저히 되도록 관리감독을 주문하였다.
최성진 의원은 귀농귀촌지원사업비 1억원을 삭감한 배경과 그동안 추진했던 귀농귀촌사업의 전체적인 평가를 실시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매년 1800가구가 귀농귀촌을 한다고 하는데 실제 인구가 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주민등록 이전과 빈집으로 방치하는 사례가 없도록 주문했다. 또한, 귀농인과 마을주민간의 불협화음이 많이 발생하는데 해결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9월 6일에는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문화관광과, 축산과, 광과, 환경위생과, 산림과, 축산과, 경제협력과, 건설방재과, 토지주택과, 보건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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