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시장은 지난 1일 개최된 9월 정례조회에서 최근 지역 내 발생하는 집단(다수) 민원과 관련, “매사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직자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있어 발생하는 집단 민원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근본적인 민원 해소를 위해서는 시민과의 진솔한 소통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강 시장은 혁신도시 주변 악취 문제, SRF열병합발전소 및 전처리시설 가동, 축사 신축 등과 관련된 지역 주민 다수의 집단 민원과 관련, 사전 주민 설명회 개최를 통해 주민과 충분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모든 민원을 옳고 그름의 문제로 접근하기 보다는, 민선 6기 시정 제 1목표인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시민봉사과 종합민원팀장 박지현/주무관허지수 339-8200) /나주 함평=임재상 대표기자 원본 기사 보기:rorynews.com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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