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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내홍, 3자 후보 단일화 촉구

유승민 후보 “끝까지 완주할 것”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기사입력 2017/04/29 [14:36]

바른정당내홍, 3자 후보 단일화 촉구

유승민 후보 “끝까지 완주할 것”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입력 : 2017/04/29 [14:36]

중반전에 접어든 대선에서 3자 후보 단일화 문제를 놓고 바른정당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도출신 권성동·황영철 의원을 포함한 바른정당 소속 국회의원 20명은 28일 유승민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3자 후보 단일화를 공식 촉구했다.

바른정당 소속 의원 20명은 이날 “3자 후보 단일화는 중도·보수 대통합을 바라는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하는 마지막 길”이라며 “이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유승민·안철수·홍준표 후보는 즉각 단일화 논의에 착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 후보는 독자 완주 의지를 또 한번 분명히 했다.유 후보는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그러나 바른정당 이은재 의원이 이날 오후 탈당과 동시에 자유한국당에 입당,추가 탈당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도출신의 권·황 의원은 “탈당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여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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