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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 아동안전지킴이집 방문 감사장 수여

조순익 기자 | 기사입력 2017/03/29 [16:49]

구례경찰, 아동안전지킴이집 방문 감사장 수여

조순익 기자 | 입력 : 2017/03/29 [16:49]
구례경찰서 김을수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하며 아동범죄 발생 시 행동요령 숙지, 표지물 청결관리 등 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아동안전 예방활동에 기여한 지역주민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지난 28일 감사장을 받은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 박상선(편의점 운영)씨는 지난 2월경 자신의 가게 앞에서 오토바이에 치어 다친 초등학생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112·119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아동 보호활동에 기여한 바 있다.

김을수 구례경찰서장은 “그동안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고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아동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해 학생들이 마음 놓고 등·하교를 할 수 있는 안전한 구례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 편의점, 약국 등을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아동의 ‘임시보호소’로 지정한 곳으로 구례 관내 28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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