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올해로 여덟 번째 수료식을 가진 구례군친환경농업대학은 이날 수료증을 받은 23명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11개 과정 446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여 지역 농업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농업대학장인 서기동 구례군수는 “외국 농산물 수입확대 및 농산물의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저하 등 지금 우리 농업이 처해있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군에서는 2017년을 구례군 전 면적에 ‘유기농 원년’을 선포할 예정이다”라며, “이와 더불어 여러분의 역량을 맘껏 발휘하여 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1년 동안 열심히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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