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 황새봉과 여자만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산악자전거를 타고 수려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전국 동호인들의 참여 신청이 쇄도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여수시 산악․해안 MTB 랠리는 소호요트마리나를 출발해 소라관기뜰~현천승마장~조산~봉두~황새봉~복촌~사곡~궁항~섬달천~관기뜰~소호요트마리나로 되돌아오는 43km의 코스에서 펼쳐진다. 전체 코스 완주가 버거운 참가자들을 위해 하프코스(23km)도 운영된다. 이날 풀코스 완주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전 남녀 각각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하게 되며, 최고령 완주상도 별도로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벗 삼아 달릴 수 있는 여수 MTB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에서 모여든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여자만 해안 자전거도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전국 최고의 MTB코스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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