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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달 4일 ‘산악․해안 MTB 랠리’ 개최

수려한 자연 경관과 함께하는 MTB 경주대회 소라면 일원에서 열려

김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16/11/30 [19:47]

여수시, 내달 4일 ‘산악․해안 MTB 랠리’ 개최

수려한 자연 경관과 함께하는 MTB 경주대회 소라면 일원에서 열려

김정현 기자 | 입력 : 2016/11/30 [19:47]

 

▲     © 김정현 기자

 

전국의 MTB 동호인이 참여하는 ‘여수시 산악․해안 MTB 랠리’가 내달 4일 소라면 일원에서 열린다.

 

여수시 소라면 황새봉과 여자만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산악자전거를 타고 수려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전국 동호인들의 참여 신청이 쇄도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여수시 산악․해안 MTB 랠리는 소호요트마리나를 출발해 소라관기뜰~현천승마장~조산~봉두~황새봉~복촌~사곡~궁항~섬달천~관기뜰~소호요트마리나로 되돌아오는 43km의 코스에서 펼쳐진다. 전체 코스 완주가 버거운 참가자들을 위해 하프코스(23km)도 운영된다.

 

이번 대회 참가자에게는 중식, 여수특산품, 완주메달과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풀코스 완주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전 남녀 각각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하게 되며, 최고령 완주상도 별도로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벗 삼아 달릴 수 있는 여수 MTB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에서 모여든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여자만 해안 자전거도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전국 최고의 MTB코스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여수시, 여성단체 리더 역량강화 교육 실시

 

여수시(주철현 시장)는 지난 29일 히든베이호텔에서 여성단체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 ‘여성이 행복한 도시’ 여수 건설을 위한 역할 제고와 지역 22개 여성단체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마련됐으며,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자연의 소리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주철현 여수시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 젠더&공동체 대표 오미란 강사의 ‘지역사회와 여성리더의 역할’에 대한 강연과 전남대학교 국제학부 차성수 교수의 ‘칼 시대의 꽃 리더십’이라는 특강이 이어져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 귀중한 통찰을 제시했다.

 

주철현 시장은 특강에서 “여수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그동안 여성들을 위한 법과 제도적 기반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가족친화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양성평등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할 계획으로, 여러분께서도 지역의 참된 여성리더로서 지역에 맞는 특색 있고 의미 있는 사업들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여성단체 회원들 간에 돈독한 정도 나누고 지역 여성단체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소통의 자리였다”고 전했다.

 

 

여수시, 불법주정차 스마트폰 신고시간 변경

                 24시간 신고제에서 오전7시~밤10시로 변경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불법주정차 스마트폰 신고시간을 24시간 수시 신고에서 오전 7시~밤 10시까지로 변경했다.

 

스마트폰 신고제는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불법주정차 차량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고하면 위반사실 확인 후 과태료를 부과하고 신고인에게 통보하는 방식이다.

 

시가 지난 2013년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불법주정차 스마트폰 24시간 신고제는 기존 고정식, 이동식 단속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단속할 수 있도록 해 주차질서 확립과 시민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하지만 24시간 단속에 따라 차량통행이 뜸한 늦은 시간이나 새벽에 주차된 차량을 집중적으로 신고하거나, 일부 시민들의 보복성 신고에 따른 주민불신 팽배 등 문제점이 드러났다. 이에 시는 지난 9월부터 24시간 단속에서 고정식, 이동식 단속과 동일하게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단속으로 시간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불법주정차의 스마트폰 신고를 위해서는 점심 유예시간(오전 11시~오후 2시) 이외의 시간에 황색복선, 인도, 횡단보도, 교차로, 버스정류소, 이중주차, 대각선주차 등 절대금지구역과 황색실선 등 일반금지구역에 주차된 차량에 대해 위반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 가능하고 촬영일시가 표시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폰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받은 생활불편 앱을 통해 절대금지구역은 사진 1장을, 일반금지구역은 최초 사진 1장과 10분 후 최종 사진 1장을 촬영해 신고하면 확인 후 7일 이내에 신고자에게 과태료 부과 등 조치결과를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늘어나는 차량으로 불법주정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스마트폰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불편을 해소해 선진 교통문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통질서 지키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스마트폰 신고를 통해 5692건을 단속하고 불법주정차 과태료 2억2800만원을 부과했다.

 

 

             여수시 소라면,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수산물 행복장터 ‘성황’

          고추․오이․잡곡 등 농산물 40여종 판매…1100만원 매출 올려

 

여수시 소라면에서는 소라면농촌지도자연합회와 생활개선회 주관으로 지난 28일 차동당산어린이공원에서 농수산물 행복장터를 열었다.

 

소라면 행복장터는 도시민과 농업인간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수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해 왔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장터에는 고추, 오이, 잡곡 등 싱싱한 농수산물 40여개 품목이 선을 보여 11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소라면 오정열 산업팀장은 “행복장터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농가소득을 올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장터 참여 농업인과 농수산물 구매자 모두 호응이 커 매년 지속적으로 행복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세계박람회재단,

            만덕․한려동에 사랑의 온정 나눔 펼쳐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은 지난 28일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박람회장 인근 주민들에게 사랑의 온정 나눔 행사를 펼쳤다.

 

박람회재단은 연말을 맞아 여수시 만덕동에 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한려동에는 8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만덕․한려동 사회복지시설 4개소와 경로당 20개소, 저소득가정 30여 세대에 배부됐다.

 

박람회재단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온정 나눔 행사를 위해 직원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대교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새알’ 팥죽 나눔

 

여수시 대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희)는 지난 28일 대교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새알’을 동동 띄운 팥죽을 대접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곱게 빚은 새알로 사랑의 팥죽 200인분을 만들어 지역 경로당 10개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명희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팥죽을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 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동 새마을부녀회는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운동’을 자체 슬로건으로 삼아 매년 팥죽 나누기, 김장 나누기, 청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수시 여천동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고추장 나눔

 

여수시 여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고추장을 담가 지역 어려운 가정 3세대에 1박스씩 전달했다.

 

여천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추석 명절에는 한과를, 겨울에는 고추장과 김장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맹엽 부녀회장은 “외롭게 사시는 분들이 새로 담근 고추장으로 식사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천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내달 6일에도 사랑의 김치 500포기를 담가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

소라․율촌면에 6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지사장 주민식)는 지난 29일 소라면과 율촌면에 백미(10kg) 100포, 김치(5kg) 100박스, 라면 24박스 등 총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한국공항공사가 저소득층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한 이번 물품은 각 면사무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민식 여수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는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주민 물품 후원, 농어촌 정보화사업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저소득층 교복비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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