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설 명절 이웃사랑 실천
전용국기자  | 입력 : 2017/01/25 [19:27]
홍천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강신)는 1월 24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가래떡(3kg) 15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설 명절 가래떡 나눔 기부는 70여명의 홍천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강신 회장은 “각 마을의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가래떡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근 읍장은 “설 명절 찾아오는 이 없이 홀로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을 위해 음식을 준비해 준 홍천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업하여 소외되는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설 명절 가래떡 나눔 기부 이외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송편 나눔 봉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 기부, 환경 정화운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