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사회복지대학 총동문회,사랑의 위문품 전달
전용국기자  | 입력 : 2017/01/25 [19:25]
사회복지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정숙)는 1월 24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박스(80만원 상당)를 설 명절 위문품으로 기탁했다. 올해로 11기 졸업생을 배출한 사회복지대학 총동문회는 17명의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데에 동의하여 이번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정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위문품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사회복지대학 총동문회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형근 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물품을 후원해 주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 준 사회복지대학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3월에는 홍천군 무궁이 좌식배구 선수단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자리를 만든데 이어 지난 8월에는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청춘식당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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