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작품은 사면장방형떡살, 장방형떡살, 손잡이떡살, 다식판, 떡칼, 밀방망이(밀대) 등 40여 점이다. 이 가운데 길상(吉祥)문자, 모란꽃ㆍ물고기 등 동식물 문양, 기하하적 문양을 손으로 새긴 떡살과 투입구가 52개나 되는 다식판 대작도 포함됐다. 김규석 장인은 지난 1977년 소목조각에 입문, 대한민국목공예명장 제449호와 전남무형문화재 56호 목조각장에 지정됐다. ‘아름다운 떡살무늬’ 등 책 6권을 발간하고 전시회를 35회 개최했다. 전시 기간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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