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사전 답사한 연봉리와 태학리 2가구에는 640L를 배달 완료하고, 진리 1가구는 근 한달여를 냉방에서 보내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 긴급 발굴 의뢰하여 현장확인 후 난방유 400L를 바로 배달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웃 장은주 이사는 “엄동설한에 어르신들이 병나지 않게 빨리 배달을 해드려 다행이며 (사)이웃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회원으로 활동하는 박종구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도 (사)이웃 밴드를 통해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그래도 (사)이웃이 있어 마음 한켠 위안을 삼고 생활하시는 것 같다”며 “늘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사)이웃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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