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담양경찰,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 행사

조순익 기자 | 기사입력 2015/09/23 [11:43]

담양경찰,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 행사

조순익 기자 | 입력 : 2015/09/23 [11:43]
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 및 장기 투병경찰관 등 4명을 방문해 전 직원이 모금한 총 45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위문금을 최근 전달했다.
 
지난 21일 행사는 추석을 맞아 담양경찰서 청렴동아리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 받은 다문화가정 박모씨는 10여년전 교통사고로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두자녀를 키우던 중 유방암 판정을 받아 현재 투병중으로 “도움을 주신 경찰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들도 건강하고 훌륭하게 자라도록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