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영월군이 산림청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정원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정원 패키지 지원사업’은 산림청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생활권 주변 공공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영월군은 최근까지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등을 거치며 2022년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향후 4년간 총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내 정원 12곳, 실외 정원 6곳 등 총 18곳에 공기정화 효과가 입증된 식물들로 소규모 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유상범 의원은 “전국에서 단 3개 지자체를 선정하는 이번 사업에 영월군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며 “영월만의 특색을 살려 주민들의 쾌적한 삶은 물론 관광 경쟁력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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